2인분 기준
재료 : 패티 2개, 버거 번 2개, 양배추 1/8개, 토마토 1개, 아보카도 1개
양념 1 : 버섯(느타리버섯 or 양송이버섯) 한 줌, 우유, 파마산치즈 6T
양념 2 : 마요네즈 6T, 케첩 4T, 허니머스터드 2T, 설탕 2T
버거 패티와 번은 Sam's club 파는 제품을 사용했다. 패티는 할인해서 사봤는데 짜지도 않고 맛있다.
역시 샘스에서 산 버거 번
브리오슈(Brioche)로 사면 대부분 성공하는 것 같다
양념 1 만들기
양념 1 : 버섯(느타리버섯 or 양송이버섯) 한 줌, 우유, 파마산치즈 6T
버섯 한 줌을 잘게 잘라서 프라이팬에 넣고 반쯤 잠길 정도로 우유를 넣는다.
우유가 보글보글 끓으면 파마산 치즈를 넣어준다
조금 더 끓여주면 걸쭉한 버섯소스가 완성된다.
양념 2 만들기
분량의 소스를 다 넣고 섞어주면 끝!
양념 2 : 마요네즈 6T, 케첩 4T, 허니머스터드 2T, 설탕 2T
패티와 베이컨도 구워주고 번은 에어프라이어에 360'F(180'C)로 4분 구워주었다
양배추는 채 썰어 놓고 계란프라이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반숙으로 준비했다. 토마토, 아보카도도 썰어놓으면 준비 끝!!
재료만 봐도 너무 과하다. 그래도 만들어 보자.
버거 번 양면에 양념 2를 듬뿍 발라주었다.
이제 하나씩 차곡차곡 올려주면 된다.
양배추 - 양념 1(버섯소스) - 체다치즈 - 패티 - 체다치즈 - 베이컨 - 아보카도 - 토마토 - 계란프라이 순으로 올려주었다
짜잔!
매우 과한 버거가 완성되었다. 계란은 반숙이라 번을 눌렀더니 터져버렸다. 그래도 반숙으로 해야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맛이 나는 것 같다.
절대 들고 먹을 수 없고 포크와 나이프로 이용해서 먹어야 한다.
먹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맛있었다.
다음에는 버섯소스, 아보카도, 베이컨은 빼고 간단 버전으로도 먹어봐야겠다.
잘 먹었습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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