샌디에고 가는 길에 위치한 플라워필즈
The Flower Fields
(760) 431-0352
https://maps.app.goo.gl/adeUmgSkMxeoz1LF7
입장료는 어른 23달러, 60세 이상 어르신과 군인 21달러, 3살~10살 어린이는 12달러이다
월요일에 가면 어른 1명당 어린이 1명이 무료로 방문이 가능하고
화~수요일 1시~4시 사이에 방문하면 2달러씩 할인해 준다
우리는 해당사항이 없어서 전혀 할인받지 못하고 돈 다 내고 입장했다
(10개월 아기만 무료입장함)
티켓은 온라인으로만 판매하고 있다. 자리는 넉넉하게 있어서 우리는 가는 길에 구매했다
https://www.theflowerfields.com/
온라인으로 구매하면 QR코드를 포함한 입장권을 이메일로 보내준다
입장권의 QR코드를 보여주면 스캔 후 입장하게 된다
초반부터 화단이 이쁘게 장식되어 있다. 곳곳에 사진 찍을 스폿도 많이 보였다. 우리는 의지가 없어서 다녀온 흔적 정도만 남도록 사진을 찍었는데 반면 사진에 진심이신 분들이 꽤 있었다. 샤랄라 옷 입고 샤방하게 컷!
트랙터 웨건 타고 한 바퀴 구경할 수도 있다. 물론 유로다. 어른 8달러, 3살-10살은 4달러, 3살 미만은 무료이다. 티켓은 현장 구매 하면 된다. 하지만 우리는 강한 두 다리로 걷는 것을 택했다
30분쯤 걷다가 보인 푸드트럭.
마르게리타피자와 시저샐러드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. 특히 피자는 화덕에 구워줘서 완전 내 스타일이었다. 굳 초이스!
배를 채우고 다시 꽃구경
한국에서 온 친구는 미국의 스케일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. (나 역시 감탄)
홈페이지 찾아보니 규모가 50 에이커(약 20만 평방미터)라고 한다.
경사진 곳에 있어 위쪽으로 가면 바다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.
우린 다 돌진 못하고 반정도만 구경하고 하산했다. (트랙터 탈걸 그랬나?!)
그래도 미련 없이 충분히 꽃구경 했으니 만족한다.
입장권이 조금 비싼 편이지만 한 번쯤 가볼 만하다. 중간중간 사진 찍을 스팟이 많아서 애들 인생사진 찍어주기 좋을 듯하다. (나의 10개월 애기는 너무 쪼렙이라 못 찍었지만)
친구덕에 꽃구경 잘했다.
고맙다 친구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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